아산소식

아산시 인구증가율 전국 상위

명품 2010. 5. 27. 17:31

 - 2009.12.31현재 264,327명, 전년대비 15,998명 증가 -

 

  아산시의 지난해 인구 증가자수가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에 따르면 2009.12.31현재 아산시 인구는 264,327명으로 전년대비 15,998명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전국 232개 지자체중 경기 화성시, 용인시,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남양주시, 서울 서초구, 강동구에 이어 전국 8위의 인구증가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인구 증가로는 광주 광산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인구는 2006년 21만7,112명, 2007년 22만7,815명, 2008년 24만8,329명 2009년 26만4,327명 등 최근 4년간 55,875명이 증가되었고 지난해 인구증가율도 6.5%로 전국평균 0.4%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배방읍 4만9,085명, 온양3동 2만8,969명, 온양6동 2만4,983명 신창면 2만1,353명 등으로 차지했으며,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으로는 삼성전자가 자리잡고 있는 탕정지방산업단지에 지난해 2월 트라팰리스가 입주하면서 탕정면이 7,097명 늘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뒤이어 지난해 5월 읍으로 승격된 배방읍이 4,575명 늘었다.

 

  아산신도시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지역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컸으며 신규아파트 입주가 이루어진 온양3동 3,454명, 신창면 2,802명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금년에도 모종동 한성아파트(374세대) 인주면 국민임대주공아파트(664세대) 배방택지개발지구 2블럭(464세대) 11블럭(824세대)에 이어 2011년에는 4블럭(230세대) 6블럭(567세대) Y-CITY(1479세대) 등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하여 시관계자는 앞으로 아산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발전 가능성 저렴한 집값을 찾아 수도권 및 인근 시군에서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아산시청 홈페이지